[김지현] 콘텐츠 마케팅으로서의 카드뉴스 제작: 본질을 고민하고 성과를 높이는 카드뉴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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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일자 /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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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마케팅에 있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페르소나 상정
  •  짧은 시간에 높은 효율을 내는 카드뉴스 제작법
  • SNS 페이지, 그룹을 통해 콘텐츠 바이럴 효과 높이는 법

누가 이 강연을 들으면 좋을까요?

  • 콘텐츠 마케팅이 좋다는 건 알지만 어려운 마케터
  • 콘텐츠 제작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마케터
  • 콘텐츠를 통해 개인, 서비스 브랜딩을 하고 싶은 사람.

이 강연을 들으면 뭘 알 수 있지요?

기본적으로 콘텐츠 마케팅의 전략수립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하여 페이스북 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맞춤형 채널 관리법도 함께 알려 드립니다. 그리고 아마 여러분이 가장 바라고 있을,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콘텐츠 제작을 쉽고 빠르게 하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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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 김지현(카드뉴스 만드는 녀자) 인터뷰

1. 서비스를 고민하던 마케팅 담당 이야기

리가희(이하 리):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김지현(이하 김): 안녕하세요, tyle.io 마케팅 팀장 김지현입니다.

 

리: 서비스명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김: 타일쩜아이오예요. 타일로라고 많이 읽으시는데 “타일로 만드세요!”라고 해서 그런가 봐요.

이런 서비스입니다☞ 바로가기

 

리: 서비스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김: 카드뉴스 비롯해서 디자인이 필요한 콘텐츠를 자동으로 제작하는 디자인 AI 툴이에요. “카드뉴스? 거 포토샵이나 파워포인트로 만들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말씀하시는데 실제로 써보면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데서 느끼는 편리함에 만족하세요. 제가 중점적으로 고민하는 부분도 어떻게 경험하시도록 하느냐, 그 과정이죠.

 

리: 자동으로 만들어준다는 게 어떤 의미인가요?

김: 카드뉴스 만들 때 템플릿을 많이 쓰는데 글자 수나 사이즈 같은 변수를 조정하기가 힘들거든요. tyle.io에서는 텍스트를 한 줄 입력할 때와 두 줄 입력할 때 배치가 자동으로 조정돼요. 텍스트에만 집중하면 색감, 배치, 사이즈와 같은 요소들을 신경 안 써도 됩니다. 제품이나 서비스 마케팅하시는 분들은 물론, 언론사에서도 많이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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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카드뉴스가 오래 갈까요?

김: 지금의 카드뉴스는 하나의 콘텐츠 포맷으로 굳어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정보형, 리뷰형 콘텐츠는 정보 습득이 목적인 만큼 속도 조절이 안 되는 동영상보다 카드뉴스 포맷이 적합해요. 카드뉴스 자체가 등장한 지는 5~6년 됐는데 포맷은 이미 최적화되어있어요. 지금 퍼포먼스를 가르는 기준은 ‘콘텐츠의 맛을 얼마나 잘 살리느냐’인 것 같아요.

자동화 툴이 나오려면 정형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카드뉴스는 파워포인트나 포토샵 탬플릿 등 많은 실험을 거쳐 이미지와 텍스트 배치에 대한 규칙이 생긴 상태예요. tyle.io는 이걸 기반으로 한 거죠.

 

리: 마케팅 팀장으로서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김: tyle.io의 핵심역량은 말하자면 디자인 엔진이에요. 시작은 카드뉴스였지만, 최근 이 디자인 엔진을 활용해서 디자인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히려고 해요. 파워포인트, 포스터 등 여러 분야로 시장을 확장할 수 있죠. 다른 시장을 찾기 위한 고민도 하고 있어요.

 

리: 오, 그러면 동영상도 만들어주세요!

김: 안 그래도 tyle.io에서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요! 이미지와 텍스트 소스를 활용해서 지식채널e처럼 동영상을 추출하도록 만들었어요. 읽는 속도를 맞추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했죠.

 

리: 마케팅 팀장이라고 하지 않으셨어요? (…)

김: ㅎㅎ… 사실 마케팅 팀장이라는 직함이 편해서 그렇지 영업도 자주 다녀요. 대표님과 저를 제외하고는 다 개발자다 보니 여러 업무를 하게 되네요.

마케팅 팀장으로서 일을 하고 있는 김지현 씨의 모습이다

 

리: 안 하는 게 뭔가요(…)

김: 회의는 많지 않은데 팀원이 적다 보니까 종일 대화하게 돼요. 얘기할 때마다 회사가 나아가야 할 한 가지 방향을 수립해야 한다고 느꼈어요. 그중에서 가장 몰입되는 방향은 역시 카드뉴스더라고요. 오랜 시간 동안 이어진 논의 끝에 “디자인이 필요한 순간에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하자”고 회사의 비전을 재정립했어요.

말하자면 이런 거죠. 그동안 카드뉴스에만 맞는 고민을 했다면, 이제는 채팅이나 크롬 익스텐션, 이메일 등의 툴을 고려해볼 수 있죠. 가격 정책 또한 “우리의 가격대가 놀라운 경험에 장벽이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전이 선명해지니 하위 전략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더라고요.

 

리: 말씀하신 내용만 해도 기획, 경영전략, PR, 마케팅, 영업… 너무 다역을 하시는 거 아닌가요?

김: 네, 덕분에 얼마 전에 연봉협상을 만족스럽게 마쳤습니다.

어쩐지 인터뷰 내내 이런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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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드뉴스 만드는 녀자’의 시작

리: 타일 하면 ‘카드뉴스 만드는 여자(카만녀)’ 콘텐츠를 빼놓을 수 없죠.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김: 같은 회사에서 만들었던 두 개의 서비스가 망했어요(…) 그 시점에는 서비스가 없으니까 마케터인 저도 크게 필요가 없었어요. 스스로 역할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어요. 처음에 서비스 개념만 있고 UI도 없었을 때는 프라이머 클럽의 대표 분들을 만나서 묻곤 했어요. 그런데 다들 이 서비스를 이해 못 하는 거예요. “그거 그냥 포토샵으로 만들면 되잖아”라고…. 카드뉴스 니즈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했어요. 그렇게 시작한 게 ‘카드뉴스 만드는 녀자’예요.

 

리: 내부적인 의사결정이 아니라 스스로 시작한 건가요?

김: 네, 우리 회사가 그래요. 뭘 해야겠다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문화예요. 장점이죠.

 

리: 어디에서 시작했죠?

김: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동시에 열었어요. 처음에는 템플릿만 공유했는데, 템플릿만 가지곤 바이럴이 잘 안 되더라고요. 시도해보고 망했던 경험이나 마케팅 정보를 공유하기 시작했어요.

출처: 카드뉴스 만드는 녀자 블로그
출처: 카드뉴스 만드는 녀자 페이스북

 

리: 반응이 언제부터 빵 터졌죠?

김: 게시물 한 건의 공유가 100건을 넘겼을 때 페이지 팔로워가 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어떻게 터졌냐고 물어볼 때 대답하기가 참 어려워요. 운이 따라줘야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정도예요. 타겟을 마케터로 설정했다는 건 확실해요. 이분들이 정보공유에 탁월해요.

 

리: ‘카드뉴스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그룹도 만드셨어요.

김: 메시지로 질문을 너무 많이 받아서 커버할 수가 없더라고요. 모두 대답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때문에 종일 그것만 붙잡고 있었죠. 그런데 사람들이 자주 묻는 질문이 비슷해요. 그래서 그룹을 만드니까 다른 마케터 분들께서 대답해주시더라고요.

 

리: 결과적으로 도움이 되었나요?

김: 네, 카만녀, 카만사로 인해 tyle.io를 알리게 되었죠. 마케터들은 이제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다 보니 농담으로 ‘이제 시장이 끝난 거 아니냐’ 이런 말을 꺼내시기도 해요.

 

리: 그러면 추가적인 수요가 있을까요?

김: tyle.io 이용자는 전문 마케터도 있지만,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하는 초보자도 많아요. 체감상으로는 결제를 한 번에 하는 회사 분들이 와 닿지만 수치상으로는 조금씩 만드는 사람들이 많죠. 취미로 페이지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개인적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타깃 유저를 더 확대하고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데도 신경 쓰고 있어요. 요새는 대학생들이 많이 쓰더라고요. 특히 이화여대에 2학점짜리 tyle.io 강의가 생겼어요.

PO지식의전당WER 입성

 

리: 헉, 교수님?

김: 그런 셈이죠. 한 학기 동안 스타트업을 경험하는 수업이에요. 겸사겸사 대학생들은 어떤 니즈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 트렌드가 있는지를 배울 수 있어요. 대학생 분들은 완전 잠재고객이기도 하고요. 1~2년 후면 실무에 뛰어들 테니까요. 지금 당장 활용해볼 수 있게끔 학생들을 위한 혜택도 많이 고민하고 있어요.

 

리: 유저 확보를 위해서 페이스북이나 GDN 같은 퍼포먼스 마케팅도 하고 있나요?

김: 네, 지난달은 광고 없이도 들어오는지를 실험해보려고 광고를 껐어요. 망하지는 않더라고요. 반면에 광고로 인한 레버리지가 크다는 것도 깨달았고요. 광고를 하되 정보처럼 보이려고 많이 노력해요.

퍼포먼스는 확인해요. 하지만 매출 같은 지표는 현황 파악하는 정도로 두죠. 유료전환했을 때는 매일매일 매출을 확인했는데, 그러다 보니 매출만 생각하며 활동하게 되더라고요. 장기적으로는 브랜드를 갉아먹는다는 생각을 했어요. 퀄리티를 높이기보다는 광고비에 더 많이 투자하게 되니까요.

마케팅 목표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는가에 두고 있어요. 특히 발행한 콘텐츠를 얼마나 봤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러다 보면 콘텐츠의 질을 고민하게 되죠. 많이 보는 건 광고비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쪽으로 고민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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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마케팅에 꼼수는 없군요.

김: 자만을 경계하게 돼요. ‘카만녀’로 강의나 인터뷰 제안이 들어오며 잘한다 잘한다 말해주는 걸 듣다 보면 진짜로 잘난 사람이 된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돼요. 열심히 하고 있고 열정이 있다는 생각에 매몰되어 성과내는 걸 잊게 되는 거죠. 하지만 생각해보면, 카만녀가 유명해진들 어쩌겠어요? 칭찬이 더 무서운 법이에요.

 

3. 대체 대학 강의란 어떻게 하는 것인가

리: 강의에선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시나요?

김: 말 그대로 ‘카드뉴스를 잘 만드는 법’이 주제예요. 강의의 목적은 카드뉴스를 만드는 시각을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고요. 단순히 팁만 얻어갈 수도 있겠죠. 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왜 카드뉴스를 만들어야 하는가?” 이 질문에 접근해서 근본적인 시각을 바꾸는 것이에요.

출처: egtic

카드뉴스 하나, 동영상 하나 한다고 저절로 반응이 일어나지는 않거든요. 만드는 사람도 금방 지쳐요. 그런데 카드뉴스를 만드는 목적이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전략도 달라져요. 즉각적인 변화는 아닐지라도 확실한 변화가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리: 카드뉴스의 성공사례를 들어줄 수 있을까요?

김: 강의할 때는 다른 사람들의 사례를 쓰지 않아요. 마케터가 그 콘텐츠를 만들면서 어떤 고민을 했는지 모르니까 성공 이유를 끼워 맞추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고민하고 경험한 것만이 신뢰성을 가진다고 생각하고 수업에 활용하게 되었어요.

강의는 전략수립, 제작, 배포, 분석의 네 꼭지로 이루어져 있어요. 제작 파트가 가장 긴데, 디자인보다는 내용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다뤄요. 디자인이 신기해서 클릭하는 흐름은 지난 것 같아요. 충실한 내용이 가장 중요해요.

 

리: tyle.io의 마케터로서 서비스를 잘 활용하는 방법 얘기를 하실 줄 알았는데요.

김: 오히려 우리 서비스 얘기는 거의 안 해요. 카드뉴스가 광범위한 키워드가 아니다 보니까 카드뉴스라고 검색하면 ‘카만녀’ 아니면 ‘tyle.io’가 나오죠. 카드뉴스 이야기를 꺼내기만 해도 이후 학생들이 검색하면 어차피 우리가 나와요.

정말 카만녀 관련 콘텐츠가 많이 검색된다. 1위는 ㅍㅍㅅㅅ 글이다(…)

농담이고요, 어쨌든 학생분들도 시간을 내서 강의를 들으러 오시는 거잖아요. 단순하게 우리 서비스만 이야기하는 것보다 카드뉴스에 관한 진짜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왜,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에 관한 이야기 말이에요. 심지어 강의에서 이렇게 말하기도 해요. “tylo.ie 사이트에 올라온 소셜 채널의 사이즈 정보, 글자 배치 등을 참고하기만 하고, 진짜 제작은 파워포인트나 포토샵으로 하라”고요. 어차피 서비스가 좋으니 경험해보면 알게 될 거라는 자신감이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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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케터는 부족장이 되어야 한다

리: 수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김: 세스 고딘이 ‘앞으로의 마케팅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부족을 만들어서 부족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어요. 이는 샤오미, 애플, 에어비앤비가 잘하고 있죠. 거기서부터 시작하겠다고 생각했어요. ‘카드뉴스에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모아 부족을 만들고 그 부족장이 되어야겠다.’ 그래서 ‘카드뉴스 만드는 녀자’가 만들어졌죠.

지속적으로 신뢰를 만들기 위해 신뢰할 만한 내용을 먼저 주었어요. 그러고 나서 제가 하고 싶던 말을 꺼냈죠. 대학교 수업에서는 이렇게 ‘가치를 전달함으로써 신뢰를 받고 충성도를 얻는 과정과 그 방법론’을 주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리: 개인적인 비전이 궁금합니다.

김: 개인적인 비전… 당장 다음 달에 어떻게 될지도 잘 모르겠는데ㅎㅎㅎ

 

리: …….

김: 농담이고요. 계속 스타트업에서 더 많은 서비스를 경험하고 싶어요. 3년마다 새로운 서비스를 경험하고, 1년 정도는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단기적인 목표는 좋은 서비스를 구별할 능력을 갖추는 것이죠. 장기적으로는 마케팅을 오래 하면서 고객의 마음을 헤아릴 혜안을 갖고 싶어요. 3년마다 서비스의 주기를 경험하다 보면 제 다양성이 넓어지면서 어떤 서비스를 고객들이 원하는지 파악하게 될 것 같아요. 그렇게 가지게 된 눈으로 언젠가는 저만의 서비스를 창업하고 싶다는 생각도 해요.

 

리: 이렇게 지옥 같은 스타트업의 세계로 오겠다는 또 한 명의 선량한 피해자가 생기는군요.

김: …….

우리 이거 맞춰 입고 다니기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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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개요

  • 강의 수 0
  • 퀴즈 0
  • 강의 시간 19:30~21:30
  • 강의 시작일 7월 12일 (수)
  • 강의 종료일 1회 특강
  • 신청인원 36/70
  • 강의장소 Self
커리큘럼이 비어 있습니다.
평범한 학생으로 한양대학교 재학 중, 선배 우혁준의 고기세례에 (주)투블루에 합류했다. 월급도둑으로 생활 중 카드뉴스를 만드는 서비스 tyle.io의 마케팅 팀장을 맡아 카드뉴스 만드는 녀자 페이지로 1만 명의 베타테스터를 이끄는데 성공했다. 현재는 페이지를 통해 성공적인 카드뉴스를 만드는 법칙을 연구하고, 또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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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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